최근 MBC의 드라마 “꼰대인턴”이 방영되면서, 극 중 회사의 상황과 함께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까지 여러면들이 시청자들에게 보여지고 있다. 또 수많은 취업준비생들은 자신이 꿈꾸는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피와땀을 갈고닦는 노력으로 결실을 맺는다.

그렇다면 국내에 있는 수많은 기업중 복지가 좋다고 소문난 회사는 어디일까?

 

비바리퍼블리카

출처 : 토스 홈페이지 캡쳐

 

비바리퍼블리카는 금융 결제앱(어플리케이션)인 토스를 개발한 회사이다.

이 회사의 복지는 만만치않다. 원격 근무가 가능하며, 별도 승인 없이 휴가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 근속 3년마다 리프레시 휴가 1개월 제공된다고 한다. 전직원에게 개인 법인카드 지급해 식대, 야근교통비 등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게끔 한다. 그리고 점심, 저녁 식사비 100% 지원 및 사내 카페 운영 등 수많은 복지 혜택이 따른다. 복지 혜택 중 입사 주택자금을 무이자로 1억원까지 사내 대출이 가능하다고 한다.

어떤가? 토스에 이 열정한번 스파이크 해보고싶지않은가?

 

야나두

출처 : 야나두 홈페이지
출처 : 야나두 홈페이지

 

“야..영어 어렵지 않아...너두 할 수 있어...” 이 한마디로 영알못에서 영잘알로 환골탈퇴 해준 전설의 강좌 야나두. 야나두는 진급시 약 20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해준다고 한다. 또 모든 직장인들이 들으면 기절할 복지. 회식이 오후3시에 시작해서 6시에 끝난다고한다. 이렇게되면 다음날 출근하는데 지장도 받지않고 얼마나 좋은가! 심지어 전 직원에게 택시비 까지 지급해준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 월2회 월요일 오후출근과 최대 15일의 여름휴가까지 주어진다고 한다.

야나두의 사원들이 말한다. “야...너두 올 수 있어”

 

우아한형제들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이 한마디로 배달계를 평정한 배달의 민족을 창조한 회사다. 이곳의 복지는 너무나 유명해서 알만한 사람들은 안다고 한다. 월요일은 오후 출근인 4.5일제를 실시하고 임산부직원은 출산휴가 전까지 하루 6시간만 근무한다고 한다. 또 본인이나 가족의 생일에는 2시간 반이나 조기퇴근을 하는 어마어마한 복지가 있다. 특히 경조사가 있는날에는 특별 휴가 까지 제공한다고 한다. 그리고 출산과 결혼시에는 2주간 휴가를 지급해준다고한다. 명절에는 선물도 지급해주고, 입사시에는 노트북도 주고, 이밖에 많은 혜택들이 많다.

출처 : 우아한 형제들

그리고 우아한 형제들은 더 나은 회사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우아한 버킷리스트’ 라는 설문지를 만들어 개선 방안등을 간구한다고 한다.

이곳에서 일하는 우아한 민족, 그것은 바로 당신이다.

 

블랭크 코퍼레이션

출처 : 블랭크코퍼레이션 홈페이지 캡쳐

 

SNS에서 흔히 볼수있었던 소소생활, 블랙몬스터, 딜로마켓등과 같은 인기상품들이 만들어 진 곳이다. 이 회사는 개인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며, 사람은 회사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곳이다. 그래서 개인의 삶의 만족도와 회사의 성장을 중요시하는 회사이다.

이 회사는 사원들을 블랭커라고 부른다. 이들과 즐겁게 일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견 바탕의 Fun 문화 제도가 존재한다. 사내 편의점의 다양한 간식은 언제든 무료이며, 피로 회복과 휴식을 위한 안마의자, 사내이동을 위한 세그웨이 등이 제공된다.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는 일상의 리프레시를 위해 일년에 한번, 최대 300만원 여행비 지원과 함께 3, 5, 7년 장기근속자 에 휴가 및 지원금 제도가 존재한다고 한다. 개인의 삶을 위해 중식비 1만원 지원, 연차·반차·반반차 그리고 남녀 모두 편하게 사용하는 월 1회 보건휴가가 보장된다. 가정의 달인 매년 5월엔 가족과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식사비 지원도 지원해주고, 개인과 가정을 배려하는 출산/육아 지원 제도,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하니 이곳이야 말로 신의 직장임이 틀림없다.

블랭크 코퍼레이션. 이제는 블랭커로 지원할 차례이다.

 

데브시스터즈

출처 : 데브시스터즈

귀여운 과자가 발이 닳도록 뛰는 ‘쿠키런’. ‘데브시스터즈’는 이 게임을 만든 회사이다. 이 회사는 신기하게도 직급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00님으로 부른다고 한다.

테브시스터즈의 구내 식당은 호텔요리사가 와서 삼시세끼를 요리해준다고한다. 이렇게 퀄리티가 높은 한끼들이 무료다. 또 연 1회 본인 및 배우자, 부모님까지 지원하는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패밀리 데이, 무비데이 등 다양한 사내 행사가 있으며, 편한 출퇴근을 지원하는 사택 보조금을 지원해준다. 그리고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스탠딩 데스크, 27인치 iMAC, 맥북 에어/프로, 모바일 기기 등을 지원해준다.

이정도 혜택이면 이 한몸 쿠키처럼 부스러져도 뭔들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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