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폭염 테마주' 불류
아이큐어·셀트리온 도네패질 패치제 개량신약 판권 확보 계약 체결

신성델타테크와 아이큐어가 23일 주식시장에서 상한가에 도달했다.

신성델타테크는 전일대비 +29.94% 상승한 4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875만 수준이다.

신성델타테크는 폭염 테마주로 불린다.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자동차, 전기자동차 2차전지 부품 제조업, 통합물류사업, 유아용 전동차, 전동휠, 전기자전거 제조·판매 및 증권정보서비스제공 사업을 하고 있으며 LG 휘센 에어컨에 부품을 납품 한다고 알려져 있다.

아이큐어는 전일대비 +29.99% 상승한 4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48만 수준이다.

아이큐어는 22일 셀트리온과 공동개발중인 치매패치제 환자 투약을 내달 마무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올해 12월 국내 시판허가 신청을 접수하면 내년 상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2017년 6월 아이큐어와 도네패질 패치제 개량신약의 판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큐어와 셀트리온이 각각 브랜드로 국내 출시한다.

이번 3상은 2016년 2월부터 한국, 말레이시아, 대만, 호주 등 4개국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 376명(국내 245명, 해외 1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임상은 미국에서 하반기부터 실시한다.

글로벌 임상은 미국에서 하반기부터 실시한다. 아이큐어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Pre-IND(임상시험 사전상담)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 개량신약(미국 기준 505Bb2) 트랙으로 임상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미국 1상은 코카시아인(백인)을 포함한 다인종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은 1년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FDA의 제형변경 약물의 기준에 따라 1상만으로 시판허가 신청이 가능하다. 글로벌 임상대행기관인 파렉셀이 임상을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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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목] 신성델타테크, 아이큐어 상한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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