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주 테마가 24일 장 시작과 함께 급등하고 있다.
모나미는 전일대비 +10.06% 상승한 5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통상은 +8.13% 상승한 1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데즈컴바인(+3.80%), 남영비비안(+3.54%)도 상승 출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4일 법원이 일본 전범 기업들의 국내 재산을 강제로 압류·매각하는 절차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일본이 추가 보복을 할 때 (우리 측의 대응)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그간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대책 추진 현안을 점검·보완해야 한다"고 했다.
오전 국회에서 열린 소부장 당정 점검회의에서 "법원이 일본 강제징용 기업의 국내 자산 매각 절차를 시작하며 두자릿수의 추가 보복이 예상된다"며 "일본의 2차 보복 조치 이후 시작할 게 아니라 가능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미리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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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석 기자
nw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