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당초 내달 1일 실시하기로 했던 제22회 보문미술대전 공모작 접수 일정을 일주일 연기한 8일로 조정했다.

보문미술대전은 지난 1999년을 시작으로 미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진작을 통해 수준 높은 창작활동 촉진,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생활문화 창조로 신진작가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보문미술대전은 평면미술1(한국화)·평면미술2(양화)·평면미술3(수채화)·평면미술4(판화·디자인)·입체미술(조소·공예)·서예(서예(전·서각 포함)·문인화·캘리그래피) 등 6개 부문에 걸쳐 공모가 이뤄질 계획이다.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56-3684)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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