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재활의료 서비스 사업 진행 가능해져
이용률 빠르게 증가할 것 기대

네오펙트가 상한가에 도달했다.

오후 1시50분 네오펙트는 전일대비 +29.93% 상승한 623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거래량은 628만을 넘어섰다.

25일 혁신 의료솔루션 전문기업 네오펙트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한 ‘홈 재활 훈련기기 및 서비스’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네오펙트는 국내에서도 시범적으로 원격 재활의료 서비스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실증사업 기간은 약 2년이며 대학병원, 어린이 재활병원, 재활, 요양병원 등의 재활의학과 의사 및 물리, 작업치료사가 참여한다. 거동이 힘든 뇌졸중, 척수손상, 뇌성마비 환자들이 병원에서 최초 진단 및 처방을 받은 이후 원격으로 재활훈련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 훈련 순응도, 부작용, 훈련 효과 등을 검증한다.

네오펙트의 AI(인공지능) 기반 홈 재활 플랫폼은 환자 상태에 최적화된 재활훈련을 추천해준다. 환자들은 추천받은 훈련을 통해 관절운동이나 인지기능 향상 운동 등 집에서 스스로 재활훈련을 수행한다. 물리, 작업치료사가 병원에서 훈련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주기적으로 화상통화를 통해 환자들을 가이드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네오펙트의 제품은 국내 215개 이상의 재활의학과 병의원에서 사용 중이며 회사는 고객 병의원과 협력을 통해 원격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환자들의 이용률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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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목] 네오펙트, ‘홈 재활 훈련기기 및 서비스’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원격 재활의료 서비스 사업 진행 가능해져
이용률 빠르게 증가할 것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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