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시티즌 박예찬(오른쪽)과 김선호. 하나시티즌 제공

[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박예찬, 김선호가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의 2차 국내 훈련 명단에 포함됐다고 25일 밝혔다.

박예찬은 대전 산하 U-15(유성중), U-18(충남기계공고) 출신으로 올 시즌 고교 졸업 직후, 곧장 프로로 직행했으며 김선호는 포항스틸러스 산하 U-15(포항제철중), 광주FC 산하 U-18(금호고) 출신으로 마찬가지로 올 시즌 입단한 신인 선수다.

박예찬과 김선호는 지난 9일 발표된 U-19 대표팀의 1차 국내 훈련에 소집 명단 36인에 포함돼 최근까지 파주NFC에서 진행된 첫 훈련에 참가한 데 이어 지난 24일 발표된 28인의 2차 소집 명단에도 이름을 올려 ‘AFC U-19 챔피언십’을 대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파주NFC에서 약 2주간 진행되는 훈련에 참가한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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