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맞이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당신! 하지만 나와의 약속은 최대 3일까지...?
특별히 오늘은 다이어트의 계절을 맞아 자극이 될 다이어트 성공 연예인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슈퍼사이즈 주니어에서 주니어로 환골탈태! 신동
슈퍼주니어의 통통함(?)을 담당하고있는 신동. 하지만 그도 살에 대한 걱정이 많았던 연예인 중 하나였다. 신동은 과거 굶는 다이어트나 덴마크 다이어트 등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했으나 매번 요요를 경험하며 제대로 된 결과를 얻지 못했다. 또 평소에도 먹는 것을 좋아하는 신동은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겨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던 중 체중이 116kg까지 늘게 됐다. 그래서 신동은 다이어트를 통해 사람하나가 빠진 모습으로 나타나 많은 다이어터들에게 희망이 되었다. 신동은 이전의 100kg가 넘었던 체형에서 30kg넘게 감량해 많은 화제를 낳았다.
그는 과거 수많은 다이어트 실패를 경험하며 요요를 반복했고, 굶는 방법이 힘들고 괴로웠으며 건강까지 악화됐다고 전했었다. 그래서 혼자서는 더 이상 살이 빠지지 않아 외부의 도움을 받아야겠다 결심했고, 지금은 전문가와 함께 굶지 않고 하루를 세끼 챙겨먹으며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다.
공무원 시험만? 다이어트도 서경석!
공무원 시험 합격만 서경석인 줄 알았더니, 다이어트 합격도 서경석이다. 지난 4월 94.5kg이라는 체중을 밝히며 살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는 2개월만에 22kg을 감량하며 다시 날렵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체중감량 전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불과 5, 6년전만해도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는 공격형 미드필더였는데 최근 불어난 체중 때문에 작년 말부터는 제대로 된 경기를 뛰지 못하고 상대편 골키퍼와 농담만 하게 되더라”며 “체중 감량을 하고 그라운드에서 날렵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서경석 TV’를 통해 다이어트 컨텐츠를 제작했던 경험이 있던 서경석은 “그동안 혼자서 체중 관리를 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해 봤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다.
내가 해 본 결과 혼자서 하는 다이어트는 정말 결코 쉽지 않은 것 같다. 이제 나이도 50대를 바라보다 보니 건강 걱정이 앞선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대로 다이어트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살이 찐 이유에 대해선 “평소에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하는데 밤이면 식욕이 폭발해 하루 한 통씩 아이스크림으로 허기를 달래다 보니 내 배 스킨만 늘어나게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특히 “복부에 집중적으로 살이 찌다 보니 최근 TV 방송을 할 때 손이나 큐시트를 활용해 나도 모르게 배를 가리는 버릇이 생겼다”며 복부 비만이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체중 감량에 성공한 서경석은 "이제 다이어트 후 날렵해진 몸으로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게 됐다"며 "이전에는 컨디션도 많이 떨어지고 쉽게 피곤하곤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아침에 알람이 필요 없을 정도로 컨디션도 좋아지고 일어났을 때 개운함을 많이 느끼게 됐다"면서 다이어트 후 건강해진 변화에 대해 전했다.
뮤지컬퀸에서 다이어트퀸으로!
지난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쁜 모습을 보여주었던 홍지민. 그도 살과 관련해서 한 걱정 했던 사람 중 하나였다. 이날 방송에서 다이어트 근황을 밝혔다. 홍지민은 "임신했을 때 몸무게가 92kg으로 최고 몸무게였다"라며 "3.5kg 아이를 출산했는데 딱 3kg만 빠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홍지민은 "출산 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총 32kg을 감량했다"라고 밝혔다. 또 홍지민은 "지금은 다시 4~5kg가랑 쪘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과거 ‘해피투게더’에서도 다이어트 유지방법에 대해 밝힌바 있다. 그는 "칼로리 계산법 다이어트를 했다. 원래는 누구를 따라했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맞지 않는 다이어트였다. 내가 먹은 칼로리보다 더 칼로리를 소비하면 무조건 살이 빠진다. 그래서 음식을 찾다 보니 야채로 가더라. 아침에 5대 영양소를 먹고 나머지 식사는 기존에 먹던 것에 1/2만 섭취하는 거다"라고 꿀팁을 공개했다. 홍지민은 "전 아직도 생야채를 못 먹는데, 찌거나 삶으면 된다. 여러분 저를 믿으세요"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지민은 "잠을 또 잘 자야한다. 그리고 아침을 무조건 드셔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홍지민은 무엇보다 "강력하게 말씀드리는데 체중은 수시로 재면 좋다"면서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체중이 올라가고,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빠지는지 체크하면 '앞으로 이렇게 먹으면 절대 안 되겠구나' 이런 것들을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옷을 크게 사는 것보다 작게 사는 게 유리하다"며 운동을 할 때도 기능복을 갖춰 입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다시 긁은 복권! 유재환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파트너로 나와 삽시간에 라이징스타가 된 유재환. 무한도전에 출연 당시 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었다. 무한도전 출연 때 통통했던 모습이 본 모습이 아닌 이전에 날렵한 턱선을 가진 그의 과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그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다. 이유는 평소에 통풍과, 허리디스크, 역류성 식도염등 많은 질병을 갖고있었기 때문이었다. 또 비만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겪으면서도 음식과 술을 즐겨 다이어트를 결심하기 어려웠던 유재환은 살을 빼지 않으면 곧 죽을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유재환은 단순 미용의 목적이 아닌 건강회복의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가 선택한 다이어트 방법은 삼시세끼 현미밥과 함께 기초대사량 증가에 힘쓴 것이다. 유재환은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104kg 에서 72kg 으로 32kg의 다이어트에 성공을 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유재환이 다이어트를 하게 된 것은 그의 어머니가 가장 걱정을 많이하고 속이 많이 상했다고한다. 그래서 건강이 좋아진 모스블 보여주는 것이고 또하나는 멋진 발라드 가수에 도전을 하는 것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