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은 소폭 하락한 상태다.

오후1시30분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0.16% 하락한 3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1.10%, 셀트리온헬스케어는 -0.44%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5일(현지시간) 집계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번영하는 세계 100대 기업'에서 "대부분의 기업들에게 암울한 해로 기록된 2020년, 소수의 기업이 빛을 발했다"고 분석했다.

FT는 올초부터 6월 중순까지 시가총액 증액분에 대해 세계 기업 순위를 정리했다. 100위 안에 든 한국 기업은 총 3곳이다. 

셀트리온은 시가총액을 108억달러 늘려 72위에 올랐다. 올해에만 주가가 60% 뛰었다. FT는 "투자자들은 일본의 경쟁사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18개 제품 사업권을 인수한 데 대해 낙관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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