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톱텍 갑작스런 상승...레몬 외국인 1만 5천주 순매수

레몬

 레몬과 톱텍이 오후부터 갑작스럽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

톱텍은 26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1시4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26%(800원) 상승한 1만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몬은 전 거래일보다 13.77%(1950원) 오른 1만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레몬은 외국인들이 1만 5177주를 순매수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톱텍 또한 외국인이 4만 8812주를 순매수했다.

레몬은 2012년 9월 설립되었으며, EMI 사업 및 나노 사업을 주요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세계최대 생산역량의 복합기능성 나노섬유 멤브레인 대량양산용 전기방사 설비를 개발, 설계, 제작,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The North FaceTM을 소유하고 있는 VF Group와 3년간 아웃도어용 제품에 대하여 나노섬유 멤브레인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 F/W 시즌 제품부터 공급 진행 중이다.

톱텍은 1996년 설립되어 FA사업, 나노관련사업, 태양광관련사업을 주사업으로 하고있다. 주요사업은 공장자동화(Factory Automation) 산업 전문기업으로 디스플레이(LCD. OLED), 2차전지, 자동차부품, 반도체 등의 제조 장비사업을 중심으로 태양광 관련 사업, 나노섬유  제조장비 및 2차전지 관련 사업 등 이다. 자회사로는 톱텍에이치앤에스(주)가 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