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소비 위축 타개하려다 감염 확산되면 어쩌나...
  • 최일 기자
  • 승인 2020.06.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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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지역의 주요 기사 정리하겠습니다. 뉴스 브리핑 금강일보 최 일 기자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5분, 지역의 현안과 이슈를 전하는 시사정보 프로그램 대전MBC 라디오 <생방송 오늘> 뉴스 브리핑 코너. 우리 지역의 하루가 궁금하다면 주파수를 표준 FM(92.5㎒)에 맞추고 볼륨을 높여보세요.

▶방송: 대전MBC <생방송 오늘> FM 92.5㎒ (오후 6시 5분~7시)

연출: 오승용 PD / 진행: 손지혜 아나운서

1-대전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을 고비로 보고 있죠?

▲오늘 대전에서 서구 월평동의 20대 남성, 변동의 50대 남성, 만년동의 40대 여성 등 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4명으로 늘었는데요.

104번째 확진자의 경우 자녀가 만년고등학교와 둔천초등학교에 재학 중 것으로 확인돼 두 학교가 감염 우려로 긴장하고 있습니다.

둔천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는 오늘 등교하지 않았고, 학교 측은 같은 학년 학생들을 모두 귀가시켰습니다.

만년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는 중간고사를 치러야 해 등교 후 별실에서 시험을 본 것으로 전해졌고, 두 자녀는 오늘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대전시교육청과 방역당국은 두 학교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자녀들의 검체도 채취해 분석 중인데요. 결과는 오늘 밤이나 내일 오전에 나올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소비 위축 타개를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인 ‘대한민국 동행 세일’이 오늘부터 시작되고, 유성구 용산동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점하는 등 대형 유통업체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는 이번 주말이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는 데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대전시가 확진자 증가에 맞춰 추가 병상 확보에 나섰죠?

▲대전시는 늘어나는 확진자들로 인한 음압병상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충남대병원 36개 병상과 대전보훈병원 28개 병상 외에 충남 천안의료원 107개 병상, 충북 청주·충주의료원 74개 병상을 추가 확보했습니다.

또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중구 침산동 청소년수련마을(46실)과 유성구 가정동의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생활관(54실)을 경증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하기로 했는데요.

이와 함께 유성구 전민동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170실), 서구 괴정동 KT 인재개발원(306실), 세종시 반곡동 국토연구원(150실)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협의 중에 있습니다.

3-천안 일봉산 민간공원개발 특례사업에 대한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가 오늘 실시됐죠?

▲일봉산 민간공원개발 특례사업(아파트 개발) 추진에 대한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가 오늘 천안시 동남구 중앙·봉명·일봉·신방·청룡동과 서북구 쌍용1동 등 6개 동 39개 투표소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 19세 이상 주민 13만 445명을 대상으로 한 주민투표는 오전 6시에 시작해 저녁 8시까지 실시되는데요.

최종 투표율은 8시 30분경 나올 것으로 보이고, 유권자의 3분의 1(4만 3482명) 이상이 투표해야 결과가 효력을 갖게 돼 개표를 할 수 있습니다. 즉 3분의 1 이하의 저조한 투표율이면 주민투표 자체 무효가 돼 개표를 하지 않습니다.

앞서 지난 21일과 22일 진행된 사전투표는 3.76%(4903명)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민투표는 지난 4월 15일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상돈 시장이 공약으로 내걸면서 추진된 것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4-정년퇴임을 앞둔 세종시 간부 공무원이 공사 수주를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형에 처해졌네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세종시 소속 3급 공무원 A(60) 씨에게 법원이 징역 8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또 1700여만 원을 추징할 것을 명령했는데요.

A 씨는 국무총리실에 재직하던 지난 2012년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공사 수주 청탁과 함께 모 업체로부터 17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입니다. A 씨는 골프 접대와 성 접대도 받은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지난해 12월 공로연수에 들어간 A 씨는 이달 말 정년퇴임 직전에 실형을 선고받는 법정구속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5-프로축구 K리그2의 대전하나시티즌과 충남아산FC 소속 두 선수가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게 됐죠?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 상벌위원회를 열고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대전하나시티즌의 공격수 박인혁(25)에게 10경기 출장 정지, 충남아산FC의 미드필더 이상민(21)에게 1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또 두 선수에게 각각 400만 원의 제재금도 부과했는데요.

대전 박인혁은 지난 15일 음주를 하던 중 주차해 둔 차를 옮겨 달라는 연락을 받고 운전을 하다가 접촉사고를 냈고, 당일 구단에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보고했습니다.

아산 이상민은 지난달 21일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는데요. 이상민은 구단에 음주운전 사실을 숨긴 채 3경기에 출장했고, 한 달 가까이 지나서야 보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서철모 신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취임했죠?

▲명예퇴직한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 후임으로 서철모(55)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이 오늘 취임했습니다.

서 부시장은 대전고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 정책기획관·문화관광국장·천안부시장·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 등을 역임했는데요.

서 부시장의 취임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청사 내 방송으로 직원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7-국민의당이 정책위 의장에 대전의 한 전직 대학 교수를 임명했죠?

▲국민의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허찬국 전 충남대 무역학과 교수를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국민의당은 또 최근 당 싱크탱크인 국민미래연구원 이사에 정연정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를 선임했습니다.

최일 기자 |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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