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주식시장 흐름] 방산주는 주춤 대북주는 상승, 에이스테크·서진시스템 등 5G 관련주 급등, 코로나 관련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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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월요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쌍용차, 이엔플러스, 롯데지주우, 현대건설우가 상한가에 도달했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휴마시스, 이지홀딩스, 엘이티, 이지바이오, 미래나노텍, 코다코, 하나금융13호스팩이 상한가에 도달했다.

쌍용자동차의 최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 그룹이 지분 매각대신 유상증자를 통한 신규 투자자 유치로 방향을 선회한 가운데 증자 규모는 최소 2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인도 마힌드라 그룹이 쌍용차 유증을 통해 2000억원 이상 투자할 전략적 투자자(SI)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쌍용차는 “마힌드라 그룹이 지분을 매각하기 보다 유증을 통해 새로운 투자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서울 구로서비스센터(1800억원), 부산물류센터(263억원)을 매각하고 마힌드라 그룹으로부터 400억원을 긴급 수혈 받아 약 246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다만 마힌드라 그룹 지원 금액이 대여금 형식임을 감안하면 유증으로 확보할 자금은 2000억원 이상이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엔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이차전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액상 그래핀을 개발해 8월부터 본격 양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액상 그래핀’은 그래핀 코팅 등에 활용되는 소재로 다양한 소재에 복합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흑연을 소재로 하는 그래핀은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한 특성 덕에 ‘꿈의 신소재’로 주목을 받았으나 넓은 비표면적과 액상 형태에서 층이 분리되는 등의 현상 탓에 한계가 존재했다. 그래핀을 코팅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이로 인한 노즐막힘과 불균일 도포, 2차전지 전해액에 의한 박리 문제 등으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재임에도 적용이 어려웠던 것이다.

하지만 이엔플러스는 나노 복합 기술로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한 그래핀 코팅액 개발에 성공했다. 이미 이차전지의 양극과 음극용 도전재, 방열 소재로 시제품 평가를 완료했으며 스탠다드그래핀에 초도 양산 물량을 발주했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주행 거리 향상을 위해 고용량 에너지 밀도를 갖춘 2차전지 개발이 확대되고 있으나 기존 소재로는 고용량 에너지 밀도에 따라 안정성 테스트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그래핀 솔루션은 이차전지의 용량은 높이면서도 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는 그래핀 코팅액과 관련있는 만큼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지주의 우선주 롯데지주우도 상한가에 도달했다. 

신동주 회장은 신동빈 회장의 이사 해임의 건, 유죄 판결을 선고받은 인물의 이사 취임을 방지하기 위해 이사 결격 사유를 신설하는 정관 변경의 건 등을 담은 주주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24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날 오전 일본 도쿄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해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 회사 제안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시켰다. 그러나 신 전 부회장 측이 제출한 ▲신 회장의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의 건 ▲유죄 판결을 선고 받은 부적절한 인물의 이사 취임을 방지하기 위한 명목으로 이사의 결격사유를 신설하는 정관 변경안 등은 모두 부결 처리됐다.

또한 롯데그룹은 24일 “신 창업주의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본 도쿄 사무실 금고에서 20년 전 작성한 유언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언장은 이날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회에서 신동빈 회장이 공개했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아버지가) 사후에 롯데그룹 (한국, 일본 및 그 외 지역)의 후계자를 신동빈 회장으로 한다고 기록되어 있어 더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총 사업비 규모 7조원, 공사비 1조8000억 원의 초대형 정비사업장인 한남3구역에 낙점됐다.

지난 21일 열린 한남3구역 총회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도 조합원 총 3842명 중 2801명(사진투표 66명 포함)이 현장에 참석했다.

오후 6시 20분께 발표된 1차 투표 결과 현대건설 1167표, 대림산업 1060표, GS건설 497표로 세 시공사 모두 과반을 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의 결선 투표가 이뤄졌고 집계 결과 현대건설이 1409표로 아슬아슬하게 최종 시공사로 낙점됐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한남동 686번지 일대에 지하 6층, 지상 22층, 197개동,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총 사업비 약 7조원, 공사비 1조888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16일 휴마시스는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항체로 진단키트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원진단키트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탐지하는 항체를 사용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키트다. 

휴마시스는 항체진단키트가 기존 실시간 유전자증폭(RT-PCR) 진단키트의 단점을 보완해 점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휴마시스가 개발한 제품을 이달 중 셀트리온 브랜드로 해외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자동차부품 공급업체 코다코는 보그워너(Borg-Warner)를 통한 배터리 전기차 부품이 6월 말부터 양산 공급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포드(Ford)사의 신형 배터리전기차(BEV)로 주요 공급제품은 하우징 케이스, 하우징 엔드 커버, 커버 기어, 하우징 서포트, 브라켓 등 5종이며 보그워너 멕시코 공장을 통해 공급한다. 지난해 1월 공급계약 체결한 이후로 1년 5개월 만에 양산을 시작한다.

미래나노텍은 7월 1일부터 국가상징문양(태극), 국가축약문자(KOR),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가미된 8자리 반사필름식번호판이 도입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재귀반사(Retro-reflection) 원리를 이용한 필름식 번호판은 유럽·미국 등 대부분의 OECD 국가들이 채택하고 있는 방식으로, 야간 시인성 확보에 유리하여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월 현재 국내업체 3개사(미래나노텍, 리플로맥스, 에이치제이)가 재귀반사필름 개발을 완료했다.

검사장비 솔루션 기업 윈텍은 하나금융13호스팩과 합병으로 코스닥에 입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6일 합병을 마쳤고, 오는 8월6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하나금융13호스팩이 상한가에 도달한 것을 뒷받침 할 공시는 없는 상태다.

이날 네이버 금융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종목은 알테오젠, 삼성중공우, 삼성전자, NAVER, 카카오, 쌍용차, 이엔플러스, 빅텍, 셀트리온, 휴마시스, 씨젠, 셀트리온헬스케어, LG화학, 현대건설, 에이비엘바이오, 제넥신, 에이치엘비, 현대차, 일양약품, 삼성전자우, 삼성바이오로직스, KODEX 200선물인버스2X, 수젠텍, SK, 엔씨소프트, 부광약품, 젬백스링크, 롯데지주우, 포스코케미칼, SK하이닉스가 차지했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테마는 육계 테마였다. 이지홀딩스, 체리부로, 팜스토리, 마니커에프앤지가 큰 주목을 받았다. 인터넷 대표주도 관심이 집중됐다. NAVER가 +8.22% 상승하며 관심을 받았고 카카오도 +3.98% 상승했다. 스포츠행사 수혜 테마도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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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두산퓨얼셀, 쌍용차, 두산퓨얼셀1우, 두산2우B, 두산퓨얼셀2우B, 현대건설우, 금호산업우, 하나니켈1호, 하나니켈2호가 상한가에 도달했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이큐어, 에스퓨얼셀, 엘이티, 아이엘사이언스, iMBC, TPC가 상한가에 도달했다.

국내 수소차 관련주들은 미국 수소트럭 업체 니콜라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호재를 누렸다. 에스퓨얼셀, 두산퓨얼셀은 수소차에 필요한 수소 연료전지 제조업체다.

니콜라 창업자인 트레버 밀턴 회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7월 23일 애리조나주 쿨리지에서 (수소트럭 공장) 기공식을 열 예정"이라며 공장이 완성되면 수소트럭을 연간 3만5000대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퓨얼셀과 함께 두산퓨얼셀1우, 두산2우B, 두산퓨얼셀2우B도 상한가를 달성했다.

쌍용차는 대주주 마힌드라가 새 투자자를 물색한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대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4월 국내완성차업계 중 가장 먼저 2020년 임금 동결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하면서 11년 연속 노사 무분규 합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올 하반기 티볼리 에어 재출시, G4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 및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 출시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금호산업의 우선주 금호산업우도 상한가를 달성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러시아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승인을 통지받은 바 없다고 23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러시아의 기업결합 승인이 완료되는 경우에도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의 본 계약상 진술 및 보장이 중요한 면에서 진실되고 확약과 의무과 중요한 면에서 모두 이행됐다는 등 다른 선행조건이 동시에 충족되지 않으면 당사의 거래종결 의무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지난해 말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주식 매매계약을 맺으면서 이달 27일까지 거래를 끝내기로 했다.

현대건설의 우선주 현대건설우는 전일 현대건설이 7조 원 규모 한남3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는 소식 이후로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일대에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 동, 5천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2003년 뉴타운 지정 이후 2009년 정비구역 지정, 2012년 조합설립인가, 2017년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 지난해 3월 말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데 이어 약 1년 3개월 만에 시공사 선정 절차가 마무리됐다.

하나니켈1호와 하나니켈2호는 곧 상장 폐지를 앞둔 종목들이다.

사유는 회사 정관에서 정한 존립기간(2020.06.30)의 만료이며 매매거래정지예정일은 오는 29일부터다. 상장폐지예정일은 다음달 1일이다. 정리매매기간은 부여되지 않는다.

아이큐어는 22일 셀트리온과 공동개발중인 치매패치제 환자 투약을 내달 마무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올해 12월 국내 시판허가 신청을 접수하면 내년 상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2017년 6월 아이큐어와 도네패질 패치제 개량신약의 판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큐어와 셀트리온이 각각 브랜드로 국내 출시한다.

이번 3상은 2016년 2월부터 한국, 말레이시아, 대만, 호주 등 4개국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 376명(국내 245명, 해외 1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임상은 미국에서 하반기부터 실시한다.

글로벌 임상은 미국에서 하반기부터 실시한다. 아이큐어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Pre-IND(임상시험 사전상담)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 개량신약(미국 기준 505Bb2) 트랙으로 임상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미국 1상은 코카시아인(백인)을 포함한 다인종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은 1년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FDA의 제형변경 약물의 기준에 따라 1상만으로 시판허가 신청이 가능하다. 글로벌 임상대행기관인 파렉셀이 임상을 주도한다.

스마트 광학솔루션 기업 아이엘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UVC(자외선 C) LED(발광다이오드)로 99.9%의 뛰어난 살균력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통해 진행한 시험에서, 아이엘사이언스의 275nm UVC LED를 60cm 거리에서 10분 동안 조사(照射)한 결과 대장균이 99.9% 살균된 것으로 확인됐다.

단파장 자외선 종류인 UVC는 바이러스 및 세균을 강력하게 살균하는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발간하는 ‘스펙트럼’지는, 파장이 짧은 자외선이 인체에 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공기 중의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게재한 바도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위생·살균 제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엘사이언스의 UVC LED는 실생활에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최근 건설회사를 비롯해 다양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앞서 아이엘사이언스는 UVE LED가 장착된 IoT 살균 스마트화장실을 관계사 아이엘커누스와 공동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화장실 이용자 재실 여부를 센서가 자동 감지해 부재 시에만 약 1분 간 UVC LED를 작동시켜 좌변기에 잔류한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방식이다.

아이엘사이언스 송성근 대표는 “코로나19 등 각종 바이러스, 세균에 대한 UVC의 살균 효과는 해외 유명 학술지를 통해 누차 입증되어 왔다”며 “이번에 살균력을 검증 받은 자사의 UVC LED를 적극 활용해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살균 응용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까지 미디어 시장 10조로 육성' 소식에 SBS미디어홀딩스, iMBC, SBS콘텐츠허브, YTN 등 방송사 관련주들이 큰 관심을 받았다.

22일 정부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해외 플랫폼에 잠식당한 미디어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규제 완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22년까지 한국판 넷플릭스를 최소 5개 이상 만든다는 목표를 공개하기도 했다.

제12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발표된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에 따르면 △국내 미디어 시장 규모 10조원 △콘텐츠 수출액 134억2000만달러(약 16조2000억원) △글로벌 플랫폼 기업 최소 5개를 목표로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국내 플랫폼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우선 개별 SO·IPTV의 시장 점유율을 유료방송 가입자의 3분의 1로 제한한 시장 점유율 규제를 폐지한다. 방송시장의 이용요금 승인제는 신고제로 전환하고, 일반 채널사용사업자(PP)의 편성 비율 규제도 완화하기로 했다.

TPC도 정부 정책에 득을 봤다. 정부는 3D프린팅 분야를 글로벌 5대 강국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오는 2022년까지 3D 프린팅 시장을 의료기기·국방·철도 등 민간으로 확대하고 3D 프린팅 응용기술 개발과 규제완화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열고 제2차 3D프린팅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따르면 3D 프린팅 산업 분야의 국내 시장 규모는 2022년 1조원 성장할 전망이다.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등 환경 변화로 맞춤형 시장 확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3D프린팅 활용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네이버 금융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종목 30개는 셀트리온, 쌍용차, 삼성전자, 두산퓨얼셀, SK, 삼성중공우, 휴젤, 셀트리온헬스케어, 카카오, 빅텍, 넥슨지티, 씨젠, 알테오젠, 아이큐어, NAVER, LG화학, 제넥신, 삼성전자우, 에이치엘비, 신풍제약, 엔씨소프트, 모나미,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두산인프라코어,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중공업, 에스퓨얼셀, 휴마시스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유니온머터리얼, 신성이엔지, 쌍용차, 신성통상, SK증권, 한올로지스틱스, 모나미, 삼성전자, 이엔플러스, 유니온, 두산인프라코어, 마니커, 퍼스텍, 남선알미늄, 스킨앤스킨, 삼기오토모티브, 이지홀딩스, 빅텍, 제이엔케이히터, 티플랙스, 이엠코리아, KNN, 스페코, 한일단조, 카이노스메드, 에스에프씨, 케이피엠테크, 이디티, 코다코, 알로이스, 판타지오 등의 종목들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23일 가장 관심 받은 테마는 자동차 대표주 테마였다. 쌍용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한온시스템 등이 급등했다. 수소차 테마가 2위를 차지했다. 에스퓨얼셀, 두산퓨얼셀의 상한가 달성과 일진다이아, 효성중공업, 제이엔케이히터, 세종공업, 영화테크가 10% 이상 급등했다. 미디어(방송/신문) 테마가 3위를 차지했다. iMBC의 상한가와 애니플러스, IHQ, SBS 등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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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우리들휴브레인, 현대건설우, KG동부제철우, 코리아써키트2우B, 신원우가 상한가에 도달했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휴마시스, 대아티아이, 아이큐어, 진매트릭스, 랩지노믹스, 바이오톡스텍, 신일제약, 대정화금, 알에프세미가 상한가에 도달했다.

우리들휴브레인은 셀트리온과 비비비의 코로나19 항원 현장진단 7월 출시가 임박한데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들휴브레인은 현재 비상장사인 비비비 지분 10.01%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6일 셀트리온은 이날 진단키트 전문기업 ‘비비비’와 공동개발을 통해 20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항원 현장진단(POCT)을 오는 7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들휴브레인은 지난달 비비비 지분 10.01%를 75억 규모에 취득하고 본격 헬스케어 사업에 뛰어들었다. 여기에 우리들휴브레인은 최근 크루셜트랙과 '비대면 생체인식 사업과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블록체인 전문기업 ABC와 헬스케어데이터 산업 협약을 맺는 등 헬스케어 사업 강화에 한창이다.

현대건설은 7조 원 규모 한남3구역 시공사로 선정되며 현대건설우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일대에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 동, 5천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2003년 뉴타운 지정 이후 2009년 정비구역 지정, 2012년 조합설립인가, 2017년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 지난해 3월 말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데 이어 약 1년 3개월 만에 시공사 선정 절차가 마무리됐다.

알에프세미는 고성능 멤스 마이크로폰 개발을 마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멤스 마이크로폰은 알에프세미가 20년간 ECM 마이크로폰 사업에서 축적한 생산기술과 품질관리 노하우를 적용, 기존 제품대비 30%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알에프세미는 현재 자체 보유중인 6인치 팹과 조립 라인을 갖춘 전주공장에서 월 200만개를 생산하고 있으며 매출 증대에 따라 생산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보유 중인 ECM칩 생산라인을 개조해 시설투자 비용을 절감했으며 세계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확보한 ECM칩 영업망을 이용,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대아티아이는 이날 새벽 북한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어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5차 회의 예비회의를 주재하고, 대남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지며 급등했다.

앞서 북한 군 총참모부는 지난 16일 대변인 발표를 통해 ▲ 금강산·개성공업지구 군대 전개 ▲ 비무장지대 초소 진출 ▲ 접경지역 군사훈련 ▲ 대남전단 살포 지원 등을 예고했지만 이번 예비회의에 따라 북한의 대남 강경 군사도발은 일단 보류되고 한반도 긴장 수위도 숨고르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탈북민 단체의 전단 살포를 이유로 남북간 통신선 차단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한 북한이 남북간 긴장을 조절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큐어는 22일 셀트리온과 공동개발중인 치매패치제 환자 투약을 내달 마무리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올해 12월 국내 시판허가 신청을 접수하면 내년 상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2017년 6월 아이큐어와 도네패질 패치제 개량신약의 판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큐어와 셀트리온이 각각 브랜드로 국내 출시한다.

이번 3상은 2016년 2월부터 한국, 말레이시아, 대만, 호주 등 4개국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 376명(국내 245명, 해외 1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임상은 미국에서 하반기부터 실시한다.

글로벌 임상은 미국에서 하반기부터 실시한다. 아이큐어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Pre-IND(임상시험 사전상담)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 개량신약(미국 기준 505Bb2) 트랙으로 임상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진매트릭스는 코로나19 백신 공급 소식에 급등했다.

2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옥스퍼드대 제너 연구소장인 에이드리언 힐 교수는 한 인터넷 세미나에서 최상의 시나리오를 전제로 임상시험 결과를 8~9월에 얻은 뒤 10월부터 백신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라 길버트 교수가 이끄는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백신 개발에 가장 근접한 곳 중 하나로 평가된다.

힐 교수는 "백신은 침팬지를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아주 좋은 결과를 얻었고, 이미 인체 시험 단계로 옮겨갔다"며 "이전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해 유사 시험에서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옥스퍼드대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할 경우 곧바로 3억개 이상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

애드리안 힐 교수와 사라 교수가 공동 창업한 백시텍은 옥드포드대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ChAdOx1)권리 특허권을 보유 중이며, 진매트릭스는 백시텍의 지분(5.39%)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랩지노믹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응급용 진단시약의 사용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식약처는 이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19 응급용 선별검사 진단시약' 긴급 사용신청을 받아 13개 제품 중 1차로 3개 제품에 대해 긴급 사용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제품은 △에스엠엘제니트리 '이지플렉스' △바이오세움 '리얼큐다이렉트' △랩지노믹스 '랩건' 등 총 3개다.

신일제약은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스테로이드제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덱사메타손 성분을 0.75mg 함유한 신일덱사메타손정을 생산한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최근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제너릭 스테로이드 '덱사메타손'의 임상 시험 결과가 알려진 후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그는 "다음 도전 과제는 생산을 빠르게 늘리고 세계에 공평하게 분배하는 것"이라면서 "다행히 이 약은 저렴하고 생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생산자가 전 세계적으로 많다"고 말했다.

덱사메타손은 부신피질 호르몬제재로 강력한 염증 억제작용이 있어 류마티즘성 관절염, 통풍성 관절염 등 치료에 쓰인다.

대정화금은 셀트리온, 한미약품과 원료의약품 납품 거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지난 16일 진단키트 전문기업 비비비와 공동개발을 통해 20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항원 현장진단(POCT)을 오는 7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의 자체 코로나19 항체, 항원 기술을 접목해 민감도를 높인 이 제품은 이달 중 인증을 완료하고 해외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정화금은 일반, 분석, 진단, 특수 시험용약품 및 원료의약품을 생산하여 국내 또는 해외에 수출하는 화학회사다.

네이버 금융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종목 30개는 알테오젠, 삼성전자, 랩지노믹스, SK, 대아티아이, 휴마시스, 삼성중공우, 셀트리온, 빅텍, 현대로템, 쌍용차, 카카오, LG화학, 아난티, NAVER, 씨젠,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일양약품, SK이노베이션, 두산퓨얼셀, 삼성전자우, 에이치엘비, 에이비엘바이오, 삼성SDI, 셀트리온헬스케어, KODEX 200선물인버스2X, 메디톡스, 신풍제약, 아이큐어 순이었다.

24일 가장 주목받은 업종은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가 차지했다. 휴마시스, 랩지노믹스, 바이오톡스텍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2위는 자동차였다. 기아차, 현대차, 현대차2우B, 현대차우 등이 골고루 상승했다. 3위는 문구류가 차지했다. 삼성출판사와 모나미가 상승했다.

사진=연합뉴스

25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SK케미칼우, 덕양산업, SK네트웍스우, 신원우가 상한가를 달성했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나노엔텍, 네오펙트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SK그룹주들은 SK바이오팜 상장이슈에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내달 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SK바이오팜의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는 31조원에 달하는 증거금이 몰리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011년 SK의 생활과학(라이프 사이언스) 사업 부문이 단순 물적 분할되면서 설립된 중추신경 관련 신약 개발업체다. 이 회사는 국내 제약사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신약을 기술수출하지 않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직접 판매허가를 신청해 승인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네오펙트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한 ‘홈 재활 훈련기기 및 서비스’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네오펙트는 국내에서도 시범적으로 원격 재활의료 서비스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실증사업 기간은 약 2년이며 대학병원, 어린이 재활병원, 재활, 요양병원 등의 재활의학과 의사 및 물리, 작업치료사가 참여한다. 거동이 힘든 뇌졸중, 척수손상, 뇌성마비 환자들이 병원에서 최초 진단 및 처방을 받은 이후 원격으로 재활훈련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 훈련 순응도, 부작용, 훈련 효과 등을 검증한다.

네오펙트의 AI(인공지능) 기반 홈 재활 플랫폼은 환자 상태에 최적화된 재활훈련을 추천해준다. 환자들은 추천받은 훈련을 통해 관절운동이나 인지기능 향상 운동 등 집에서 스스로 재활훈련을 수행한다. 물리, 작업치료사가 병원에서 훈련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주기적으로 화상통화를 통해 환자들을 가이드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네오펙트의 제품은 국내 215개 이상의 재활의학과 병의원에서 사용 중이며 회사는 고객 병의원과 협력을 통해 원격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환자들의 이용률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6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10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24일 최종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동차 부품기업의 친환경차로의 사업전환 등의 내용이다.

10개 기업은 상아프론테크 , 인지컨트롤스 , 덕양산업 , 코넥, 제이앤티지, 새한산업, 베셀에어로스페이스, 중우엠텍, 신관산업, 엔에프다. 10개사는 5년의 사업재편 기간 동안, 신산업분야의 기술개발 또는 신제품 양산을 위해 약 1000여명을 신규고용하고, 총 2300억원을 신규투자한다.

덕양산업은 자동차 내장재를 제조·판매하는 중견기업으로, 시장전망이 밝은 친환경차의 배터리 경량화 기술개발 및 대량생산을 통해 새로운 지속 성장가능 엔진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신원은 대북주 테마에 속한다. 신원의 우선주 신원우는 이날 2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도달했다. 남북관계 긴장 완화에 따라 상승세를 탄 걸로 풀이된다.

전일 새벽 북한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어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5차 회의 예비회의를 주재하고, 대남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지며 급등했다.

나노엔텍은 SK그룹 계열사로 최대주주는 SK텔레콤이다. SK텔레콤은 나노엔텍 지분 28.6%를 들고 있다

SK그룹주들이 SK바이오팜 상장이슈에 상승기류를 탄 가운데 나노엔텍도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나노엔텍은 진단 의료 사업, 인성정보와 U-헬스케어 공동 연구·사업 진행 MOU 체결하며 원격의료 관련주로도 분류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대한상의 2층 중회의실에서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 ▲홈 재활 훈련기기 및 서비스 ▲공유미용실 서비스 등 8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이 중 3건에 임시허가, 5건에 실증특례 승인을 의결했다.

현행법상 의사와 환자 간의 원격의료를 통한 진단·처방은 원칙적으로 금지돼있다. 이번 임시허가는 보건복지부와 논의 끝에 언어·의료접근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재외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여됐다. 보건복지부는 추후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서비스 제도화에 착수할 예정이다.

네이버 금융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종목은 삼성전자, 휴마시스, 비트컴퓨터, SK케미칼우, 셀트리온, 알테오젠, 유비케어, 삼성중공우, 카카오, NAVER, 셀트리온헬스케어, 빅텍, 나노엔텍, 삼성전자우, LG화학, SK, 에이치엘비, KODEX 200선물인버스2X, 씨젠, SK케미칼, 현대차, 에이프로젠 KIC, 두산퓨얼셀, 부광약품, SK하이닉스, KB금융, 랩지노믹스, SK텔레콤, 쌍용차, SK이노베이션 순이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코스피 종목에서는 SK네트웍스우(+29.69%)가 상한가에 도달했다. 코스피 종목에서는 동국S&C(+29.83%), 씨에스베어링(+29.85%)가 상한가에 도달했다.

SK네트웍스우가 상한가에 도달한 것을 설명할 공시는 없었다.

동국S&C는 300조원 투자 규모의 그린뉴딜 특별법추진 소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7월 발의를 목표로 그린뉴딜 특별법(가칭)을 만들고 있다.

동국S&C는 풍력 관련 기업에 속해 있어 한국형 그린뉴딜 수혜주로도 부각되고 있다.

씨에스베어링은 지난 19년 11월 21일 상장 후 첫 상한가를 달성했다. 씨에스베어링도 풍력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26일 주식테마는 5G 관련주였다.

5G 관련주 종목들은 장 시작과 함께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에이스테크(+25.23%), 서진시스템(+18.46%), 오이솔루션(+11.43%), 에치에프알(+9.19%), RFHIC(+8.37%), 유비쿼스(+7.69%), 코위버(+7.48%), 케이엠더블유(+5.92%)가 급등했다.

최근 미국 정부는 1조 달러 규모 투자계획안에 5G인프라를 포함시켰다. 또한 삼성 등 글로벌 기술기업에 5G 이동구축망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들에 상승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 23일 브라질 주재 토드 채프먼 미국 대사는 중국의 화웨이가 전 세계 5G 이동통신망 구축 사업에서 믿을만한 파트너가 아니라며 지원 할 기업 명단을 발표했는데 삼성이 포함되어 있기도 했다.

5G 이동통신망은 국가 업무망에도 깔릴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25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5G 국가망 전환'을 위한 '실증사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정업무 요구가 증가하면서 취한 조치다.

디지털정부국 1개 과에 우선 도입한 후 5G가 유선기반의 업무망 적용 가능 여부, 보안성, 통신품질 등 기술성을 집중 검증한다. 2021년까지 15개 기관을 추가해 실증 사업을 이어간다.

실증사업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는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전 부처 확산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한다. 2025년까지 4개 정부종합청사 및 17개 광역시·도에 5G 기반의 업무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날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중 대장주로 꼽히는 씨젠은 전일대비 +3.96% 상승한 11만5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진매트릭스(+4.21%), 카이노스메드(+6.03%), 피씨엘(+8.82%), 진원생명과학(+3.26%), 오상자이엘(+2.66%), EDGD(+1.65%) 등의 종목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반면 랩지노믹스는 -7.48% 하락한 2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수젠텍은 -1.52% 하락으로 마감했다.

부광약품은 전일대비 -7.91% 하락한 3만375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신풍제약(-0.17%), 일양약품(-2.32%), 제넥신(-2.94%), 파미셀(보합), 대웅(-4.08%) 등 치료제 관련주들은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셀트리온제약도 -1.98% 하락한 13만3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6일 가장 거래가 많이 된 종목은 쌍용차, 유니온머티리얼, SK증권, 덕양산업, 남선알미늄, 에이프로젠 KIC, 에이프로젠제약, 서연, 삼성전자, 신성통상, 신성이엔지, 서원, 덕성, 팬오션, 모나미, 진원생명과학, 우리들휴브레인, 두산인프라코어, 삼성중공업, 고려산업 ,유니슨, 동국S&C, 휴마시스, 쎄노텍, KNN, 나노엔텍, 빅텍, 티플랙스, 에이스테크, 케이알피앤이, 지엔원에너지, 에이프로젠 H&G, 동국산업, , 에스맥, 대아티아이, 스킨앤스킨, 옴니시스템, 스페코, 뉴파워프라즈마, 한일단조, 라이브플렉스, 대한광통신, 루미마이크로, 젬백스링크, SKC 솔믹스, 서진시스템, 네오펙트, 카이노스메드, 에스텍파마, 일신바이오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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