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905세대, 전 세대 중소형에 남향 위주 배치/계룡중·계룡고 도보권, 학세권 아파트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조감도

[금강일보 서지원 기자] ㈜한라는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1블럭에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에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기준 59~84㎡) 905세대로 조성되는 계룡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은 59㎡A형 606세대, 72㎡A형 199세대, 84㎡A형 100세대다.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에게 선호도가 높은 59㎡A형이 전체 물량의 67%를 차지한다.

특히 대실지구 내 아파트 부지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 경쟁력을 갖췄다. 계룡중·고(초교 예정)의 도보 통학권에 공원 및 수변공간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웰빙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사업지 인근에 대형유통업체가 들어서게 되면 학세권, 역세권, 몰세권, 숲세권을 갖춘 쿼트러플 프리미엄을 가진 계룡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변에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계룡시청을 비롯 공공청사가 입주해 있고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홈플러스 등을 빠르게 이용 가능하다.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은 풍부한 일조량과 실내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아파트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으며 카드키 하나로 공용 현관까지 한 번에 출입할 수 있는 원패스시스템과 동별 무인택배시스템도 갖춰진다.

실내 모든 공간에서 미세먼지를 케어하고 실시간 실내 공기질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공기청정환기 시스템은 유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절수형 수전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줄이고, 열효율은 높인 친환경 보일러도 설치된다. 84㎡ 아파트 일부 세대에는 개인의 취향을 담을 수 있는 알파룸과 펜트리도 제공된다.

단지 남측에 위치한 근린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돼 숲세권 아파트의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재 단지 옆으로 흐르는 농소천 수변공원이 갖춰져 있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공원생활이 가능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하천조망이 가능하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수험생 및 입주민의 자기 계발을 위한 공부방을 남녀 분리방식으로 조성하고, 개인실도 제공하며 각종 정보 열람 및 독서를 위해 도서관도 갖춘다. 스크린골프와 퍼팅연습장을 갖춘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 GX 룸을 갖춘 체력단련실 등 실내 운동시설도 다채롭다. 여기에 게스트하우스, 맘스스테이션, 주민카페, 다목적실 등도 갖추고 있다.

주변 교통환경도 좋다. 인근에 호남고속도로 계룡IC가 1.5㎞ 떨어져 있으며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예정인 KTX 호남선 계룡역은 차량으로 3분거리다. 특히 대전 관저지구와는 9㎞ 거리로 4번국도(현재 확장공사 진행중)를 통해 차량으로 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또 1번 국도를 이용하면 논산 및 세종시 30분이내 이동이 가능한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대전 인근 신흥 주거단지 및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는 계룡시는 KTX 호남선과 호남고속도로, 1번 국도, 4번 국도 등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대전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대전광역시 거주자와 계룡시내 노후 아파트 이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의 경우 풍부한 녹지 환경과 각종 첨단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데다 규모가 커 계룡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덧붙였다. 입주는 2023년 3월이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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