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우 3일 연속 상한가
k-pop 인기에 YG PLUS 주가 급상승

사진=연합뉴스

[오전주식시장]SK네트웍스우, YG PLUS, 세종메디칼 상한가 달성...한국테크놀로지, 남선알미늄, YG 엔터테인먼트 관심

23일 주식시장은 SK네트웍스우가 3일 연속으로 상한가를 달성했다. SK네트웍스는 장시작 0.93%(45원) 하락한 4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네트웍스우가 상한가에 도달한 것을 설명할 공시는 없었다.

YG PLUS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그룹 '블랙핑크'의 글로벌 영향력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6일 1년 2개월만에 컴백한 블랙핑크는 유튜브에 공개된 신곡 'How you Like That'의 뮤직비디오가 32시간만에 1억뷰를 기록해 신기록을 갈아치웠고, 전세계 60여개국의 아이튠즈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재영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블랙핑크는 중국 QQ뮤직에서 'How you Like That' 앨범판매량이 100만장 돌파할 정도로 영향력이 막강하며, 오는 9월 정규 앨범 발매 이후 콘서트 일정은 온라인으로 전환해 굿즈 판매 등 부가 수익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YG PLUS에 이어 YG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YG 엔터테인먼트는 YG PLUS의 상한가와 함께 장초반 12.85%(4350원) 상승한 3만 82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세종메디칼은 주식 시장과 함께 29.63%(2320원) 상승한 1만 1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세종메디탈은 투관침(Trocar), 장기적출주머니, 봉합기 등 복강경 수술용 기구 전문업체로 국내 최초 복강경 수술기구 국산화에 성공하며 시장을 선도중이며 국내의 트로카, 백 등 복강경수술용 의료기기 제조 회사 중 가장 오랜 역사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테크놀로지, 남선알미늄, 모비스가 장초반 전일대비 15%이상의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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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주식시장]SK네트웍스우, YG PLUS, 세종메디칼 상한가 달성...한국테크놀로지, 남선알미늄, YG 엔터테인먼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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