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통학차량 기사, 어린이집 원장 등 코로나19 확진
  • 최일 기자
  • 승인 2020.06.29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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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일]

“오늘 우리 지역의 주요 기사 정리하겠습니다. 뉴스 브리핑 금강일보 최 일 기자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5분, 지역의 현안과 이슈를 전하는 시사정보 프로그램 대전MBC 라디오 <생방송 오늘> 뉴스 브리핑 코너. 우리 지역의 하루가 궁금하다면 주파수를 표준 FM(92.5㎒)에 맞추고 볼륨을 높여보세요.

▶방송: 대전MBC <생방송 오늘> FM 92.5㎒ (오후 6시 5분~7시)

연출: 오승용 PD / 진행: 손지혜 아나운서

1-기상청이 우리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죠?

▲기상청은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논산·보령·부여·서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잠시 전 6시를 기해 대전과 서산·공주·홍성·예산·태안·금산·계룡·청양, 7시를 기해 세종과 천안·아산·당진에 각각 호우주의보를 발령하고, 계곡물과 하천 범람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대전에서 고등학교 통학차량 운전기사, 어린이집 원장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죠?

▲지난 금요일 이 시간에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4명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주말 동안 9명이 추가돼 현재 11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11번 확진자의 경우 동구 천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인데요. 이 남성이 대전외고와 대신고 통학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두 학교는 오늘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통학차량을 이용한 학생들(대전외고 15명, 대신고 14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는데, 다행히 아직까지 양성 판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이 남성의 아내가 오늘 112번 확진자가 됐는데요. 건축사무소에 근무하는 60대 여성으로 직장 동료들을 포함해 26명을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13번 확진자는 동구 천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인데요. 지난 21일 판암장로교회에서 105번 확진자(동구 30대 남성)와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고, 이 교회에 대해선 다음달 12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 여성은 동구 대성동 소재 어린이집 원장으로, 방역당국은 해당 어린이집을 휴원 조치하고, 원생과 종사자 24명을 검사하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대전지역 어린이집 1203곳 전체에 대해 내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휴원하도록 했고,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3-정부가 충청권 확진자 증가세에 맞춰 천안에 생활치료센터를 설치했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대전·충남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생활치료센터를 설치하고, 오늘부터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 센터에는 충청권역 환자와 해외입국 외국인 환자 중 경증환자들이 입소하게 되는데요. 경증환자를 생활치료센터에서 수용해 병상 순환률을 높여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내일까지 운영되는 경기지역 생활치료센터인 안성의 우리은행연수원 입소자 30여 명도 우정공무원교육원으로 옮겨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대전시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감염병 관련 조직 확대에 나섰죠?

▲대전시는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감염병검사과’를 설치하기로 했는데요.

시는 확진자 동선과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는 역학조사관도 증원하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7월 1일 개회하는 시의회 임시회에 긴급 안건으로 상정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5-천안 일봉산 민간공원개발 특례사업에 대해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가 정족수 미달로 무효가 됐죠?

▲지난 금요일 일봉산 민간공원개발 특례사업 추진에 대한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가 천안지역 6개 동 만 19세 이상 주민 13만 4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요.

10.3%인 1만 3426명만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며, 주민투표법상 유효 투표율인 3분의 1을 넘기지 못해 무효 처리가 되며 개표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천안시의 계획대로, 도시공원 일몰제 대상 부지의 약 30%에 182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민간사업자가 건설하고, 70%에는 산책로와 생태학습원, 체력단련장 등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는 내용의 민간특례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6-대전하나시티즌에 독일에서 뛰는 수비수 서영재를 영입했죠?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독일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 소속 수비수 서영재(25)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영재는 유니버시아드 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한 왼쪽 풀백으로, 한양대 재학 중이던 지난 2015년 함부르크와 계약하며 독일 무대에 진출한 바 있는데요.

현재 4승 3무 1패로 K리그2 10개 구단 중 2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은 홀슈타인 킬과 계약 종료를 앞둔 서영재 영입에 성공하며 수비를 강화했습니다.

서영제는 내일 귀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 후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7월 중순 경기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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