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 지정 준비 박차
  • 윤기창 기자
  • 승인 2020.06.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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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공모신청, 연말 예비도시 지정 총력
사진은 이종신 문화예술과장이 30일 문화잇슈에서 문화도시조성사업 추진 관련 정례브리핑 하는 모습. 서산시 제공

[금강일보 윤기창 기자] 서산시가 문화도시 지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단장 임진번)은 30일 서산시 번화1로에 위치한 문화잇슈에서 정례 브리핑을 갖고 “다양한 방식의 문화실험을 추진, 문화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 지정 준바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5년간 지역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을 지원해 2022년까지 약 30여 개의 문화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또 올해 7월 제3차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공모해 12월 문화예비도시를 선정하고 1년간 예비사업을 거쳐 2021년 말 최종 문화도시 지정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2016년부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해 문화생태계 구축과 휴먼웨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전 분야에 걸친 도시발전의 문화인프라 구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추진협의회와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을 조직해 ▲문화예술인력 양성(28개팀) ▲문화 관련 포럼·살롱·심포지엄 개최 ▲다양한 방식의 거버넌스 구축 ▲ 문화콘텐츠 개발(6건) ▲문화플랫폼 및 아카이브 조성(2곳) ▲문화예술 창업(9개) 등 다양한 사업도 연속 추진해왔다.

특히 작년 말부터 시작한 문화도시 기본구상연구와 조례제정, 충남도-서산시 협약 등의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3월 델파이조사와 시민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 시민공청회, 10여 회에 걸친 소규모 원탁회의, 각종 워크숍과 세미나 등을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계획에 담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내달 24일 사업계획을 제출 공모에 참여하고 하반기에도 문화도시주민협의체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원탁회의, 공청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 연말 예비도시 선정까지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종신 문화예술과장은 “시는 문화도시로 지정돼 시민의 문화적 삶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윤기창 기자 skcy21@ggilbo.com

윤기창 기자 | skcy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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