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Meet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동시 실시간 대면 수업. 건양사이버대학교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 아동학과는 구글 Meet를 활용해 실시간 온·오프라인 동시 수업을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한 대면 수업을 축소하고자 수업 전 학생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면 수업 중 희망 수업을 조사했으며, 6월 7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대면 수업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강의실 입장 전 발열 체크와 창문 열기 등의 수칙을 준수하며 대학에 40명이 참석하고, 자택에서 구글 Meet를 활용한 40명이 접속하여 총 80명이 교수자와 대면했다.

김지운 학과장은 “코로나 19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시기지만 대면 수업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학습자가 대면 수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앞으로도 어린이집 보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보육역량을 갖춘 맞춤형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7월 8일까지 후기 신·편입생을 1차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 홈페이지(www.kycu.ac.kr)와 대표전화(1899-333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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