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해외이용수수료 없이 외화(USD)로 해외결제가 가능한 체인지업 법인 체크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은행 제공

[금강일보 박정환 기자] 신한은행은 해외이용수수료 없이 외화(USD)로 해외결제가 가능한 체인지업 법인 체크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체인지업 법인 체크카드는 원화계좌와 외화계좌를 동시에 연결해 국내 사용액은 원화계좌에서 해외 사용액은 외화계좌에서 각각 인출되는 카드로 마스터카드 온·오프라인 해외가맹점에서 해외이용수수료(1.2%)가 면제된다.

카드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또는 미리 환전 예치한 달러로 결제가 이뤄지므로 결제 시점의 환율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찰 환전 대비 저렴한 환율로 환전할 수 있어 수수료 절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한은행은 체인지업 법인 체크카드 최초 신규 고객이 ▲법인 체크카드와 연결된 외화결제계좌에 원화기반으로 미화 100불에서 2만 불 이상 입금 시 금액 구간별 1만 원에서 7만 원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하고 ▲온라인을 포함한 해외가맹점에서 미화 환산 1000불에서 2만 불 이상 사용 시 금액 구간별 3만 원에서 8만 원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외화결제계좌 입금액과 해외 사용액은 내달 31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의 누적 금액이며 주유상품권 수령은 이벤트 종료 후 체인지업 법인 체크카드를 발급 받은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오는 9월 중 수령 가능하다.

박정환 기자 pjh@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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