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조길상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내달부터 VIP 고객의 지속적인 확대와 잠재적 고객층 확보를 위해 ‘Jade’ 등급 기준을 세분화하고 등급별 혜택을 늘려 VIP 고객관리를 강화한다.

갤리리아타임월드에 따르면 ‘Jade’ 등급은 갤러리아가 2018년 초 20~30대 젊은 고객들의 충성도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등급으로 기존 ‘Jade’ 등급에서 ‘Jade BLACK’과 ‘Jade WHITE’로 이원화 관리하고 여기에 ‘Cafe Jade’ 시설을 별도로 운영해 다양한 연령대의 잠재적 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Jade BLACK’ 고객은 갤러리아타임월드 Center 6층에 새롭게 선보인 ‘Cafe Jade’ 일 1회(동반1인 포함) 무료이용이 가능하며 정상상품 상시 5%, 무료주차서비스, 문화센터 정규 강좌 20%, 학기별 정규강좌 1회 50% 할인 혜택이 부여된다. ‘Jade WHITE’ 등급의 경우 정상상품 5% 할인, 3시간 무료 주차권(월 10매), 빈스앤베리즈 무료 음료 쿠폰 4매, 문화센터 정규 강좌 20%, 학기별 정규강좌 1회 3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해 6월 백화점 업계 최초로 백화점이 아닌 외부 건물에 VIP 전용 플랫폼 ‘메종갤러리아’를 선보였으며 지난 5월에는 최상위 고객들을 위한 ‘PSR 라운지’를 오픈해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고객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