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전경

[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충남대병원(원장 윤환중)은 개원 48주년을 맞아 新미션·비전을 선포를 했다고 1일 밝혔다.

新미션·비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치체계 공모,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우리는 사람중심의료와 생명존중의 정신으로 최고의 진료, 교육, 연구, 공공보건의료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실현한다’는 미션을 선정했다.

또한 지역의료를 넘어 세계 의료의 역사를 쓰는 병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상의 환자 중심 진료를 제공하는 국민병원’, ‘최고의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화를 선도하는 세계적 병원’, ‘최적의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책임병원’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는 핵심가치를 선포했다.

충남대병원은 이를 통해 의료역량과 의료서비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연구활성화와 산업화 등 기능별 지원을 강화, 세계 최대 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와 관련된 연구기관과의 연구협력 체계를 강화해 병원이 중심이 되는 광역 바이오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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