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상승세에 드디어 하락 수렁 벗어나나…특히 셀트리온제약 8거래일만에 상승해 투자자들 ‘헉’

셀트리온

 

2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셀트리온제약은 전일대비 3.97%(4,800원) 상승한 12,8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96%(5,200원) 상승해 110,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4.03%(12,000원) 상승한 309,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6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피하주사형)의 유럽시장 공략소식에 관심을 받았다. 램시마SC는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

램시마SC는 기존 정맥주사형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복부나 허벅지 등에 쉽게 자가주사 할 수 있게 피하주사 제품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정맥주사 제품은 항암제처럼 병원 침대에 누워 4~5시간을 혈관에 맞아야하기 때문에 복용 편의성이 낮다.

지난달 셀트리온은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약 1708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내려갈꺼 같지?”, “램시마 2상 결과 나올때까지 하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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