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상임위원장 선출

취임사를 밝히는 황재만 의장. 아산시의회 제공

[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지난 1일 본회의장에서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8대 후반기 개원식과 함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제223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위원을 선임하고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 했다.

상임위별 위원장은△의회운영위원회 이상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행정위원회 김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복지환경위원회 조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건설도시위원회 이의상 의원(미래통합당)이 각각 선출됐다.

황 의장은 개회사에서 “현장중심 의회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의회를 구현하여 아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산시 발전을 위하여 항상 성실하게 의장직을 수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8대 후반기 아산시의회가 더욱더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한층 더 성숙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역량을 키워가는 정책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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