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기준 기자] 대전 동구는 코로나19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 속에서 주민에게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청을 6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고 수요자는 소액의 본인부담으로 전자 바우처 형태의 이용권을 제공받아 희망하는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개인 맞춤형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대상은 아동·노인?장애인을 포함한 기타 분야 등 24개 사업으로 55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많은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릴 것을 감안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요일별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청자격은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 기준 중위소득 120%(일부사업은 140%)이하 가구로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소득증빙 서류(건강보험증,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사업별 증빙 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구청 사회복지과(042-251-4485)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준 기자 lkj@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