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 119종합상황실이 올 2분기 청내 베스트(Best) 부서로 선정돼 2일 표창을 받았다.

119종합상황실은 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원간 협심·단결해 시정목표 달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구체적으로 클린-존(Clean-Zone)과 예비상황실 구축, 위기대응 전담인력 운영 등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대응 및 확산 방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밀착형 고품질 대(對)시민 의료서비스 제공, 유관기관 협업, 빈틈없는 119 상황처리 등 재난대응 능력 강화와 정부정책 방향의 맞춤형 업무추진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박원태 119종합상황실장은 “온 국민이 함께 만들어주신 소방공무원 국가직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대전시민의 부름과 요청에 즉시 응답할 수 있는 대전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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