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전본부는 2일 중구 문화동 대전충남경영자총연합회 앞에서 ‘2021년 최저임금 사용자 요구안 -2.1%, 시급 8410원’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의당 대전시당 김윤기 위원장은 “양보할 게 없는 사람들에게 양보를 강요하는 건 폭력”이라며 “내놓을 수 있는 사람들이 내놓아야 한다. 최저의 생존선을 보장하는 최저임금은 더 높아져야 한다. 대기업과 재벌이 노동자와 자영업자를 위해 양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대전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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