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딜로 바텀 가서 15데스
예전에도 인성 논란

사진 : 트할 유튜브

'페이커' 이상혁이 소속된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구단 T1 소속 프로게이머 '구마유시(이민형)'가 솔로랭크 플레이 트롤 논란에 휩싸였다.

2일 프로게이머 트할(박권혁)은 이날 개인 방송 중 T1 '게복치 숟가락' 닉네임을 쓰고 있는 구마유시를 만났다. 

챔피언 선택부터 구마유시는 "픽이 잘못됐다"면서 게임 취소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구마유시는 원거리 딜러 포지션이 아닌 근거리 챔피언 이렐리아를 선택해 바텀 라인으로 갔다.

 

트할 유튜브 캡쳐

결국 구마유시의 이렐리아는 0킬 13데스 4어시스트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물론 팀도 패배했다.

화가난 트할은 게임이 끝난 이후 신고 기능을 활용해 구마유시를 신고했으나 구마유시는 "닷지 안해서 어쩔 수 없었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구마유시의 인성 논란은 예전에도 있었다. 지난 2019년 12월 같은 팀에서 숙소 생활을 하기도 했던 피레안의 플레이가 마음에 안든다고 마구 핑을 찍기도 했고 게임 도중 아이템을 모두 팔고 게임을 포기하는 모습 등으로 논란이 됐었다.

2020 스프링 캠프 기간 도란이 15데스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은 적이 있기에 구마유시 역시 라이엇에서 징계를 받을 확률이 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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