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줄 90년대 여름 노래 TOP 3
여름 노래 강자 DJ DOC의 '여름이야기'
'놀면 뭐 하니' 추천곡 듀스의 '여름안에서'
여름하면 무조건 쿨의 '해변의 여인'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줄 90년대 여름 노래 TOP 3

2020년 역대 최악의 폭염이 다가온다고 했지만 최근 흐린 날씨로 아직까지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방송 ‘놀면 뭐 하니’에서 유재석, 이효리, 비가 90년대를 떠오르게 하는 혼성그룹을 결성하게 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들은 가수 듀스의 ‘여름안에서’라는 노래를 추천했다. 90년대에는 어떤 노래들이 있었을까?

DJ DOC - 여름이야기

DJ DOC - 여름이야기

기사 “지나간 여름 하 바닷가에서 만났던 그녀 허리까지 내려오는 까만 생머리 이것 저것 잴 것 없이 난 그냥 푹 빠져 버렸어 아예 아예 난 사랑에 푹 빠져버렸어”

90년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수 DJ DOC의 ‘여름이이야기’다. DJ DOC는 김창열, 이하늘, 정재용 이렇게 3명으로 이루어져있다. 이 노래는 가사만 봐도 여름철 바닷가에서 휴가를 즐기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듀스 - 여름 안에서

듀스 - 여름 안에서

가사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있어 그리고 내 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다음 곡은 방송 ‘놀면 뭐 하니?’에서 추천한 가수 듀스의 ‘여름 안에서’다. 듀스는 이현도와 故김성재로 이루어진 한 시대를 풍미한 그룹이었다. 아직까지도 여름하면 생각나는 노래 중에 하나이며 이 노래의 특징은 가사 하나하나가 아름답다고 한다.

 

쿨 - 해변의 여인

쿨 - 해변의 여인

가사 “바닷가로 빨리 떠나자 야이 야이 야이 야이 바다로 그동안의 아픔들 그속에 모두 버리게 이게 아니야 우린 사랑했잖아”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여름하면 가장 많이 떠올릴 것이라 예상되는 가수 쿨의 ‘해변의 여인’이다. 제목만 들어도 “와우! 여름이다!” 소리가 나올 정도로 유명한 곡이다. 여름에 휴양지에서 많이 들려온다. 특히 하와이가 연상되는 기타소리와 가벼운 드럼 사운드로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곡이다.

 

한편 '놀면 뭐 하니'에서 유재석, 이효리, 비(이하 싹쓰리)가 듀스의 여름안에서를 리메이크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싹쓰리의 영향으로 최근 90년대를 풍미한 여름 노래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레트로가 유행을 하면서 90년대 노래도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여행을 못 가는 사람들이 여름노래를 들으며 집에서 휴양을 즐기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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