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4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총 135명으로 늘었다.

서구 둔산동에 거주하는 135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등 관련 증상을 호소했고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135번의 거주지가 서구지만 직장은 동구 삼성동 소재 약국이라 거주지와 근무지 두 곳을 중심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35번은 현재 자가격리 조치됐고 이동경로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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