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면적 총 1084가구 공급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위주 설계

‘호반써밋 시그니처’ 조감도

[금강일보 서지원 기자] 호반건설이 지난 3일 당진 수정2지구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호반써밋 시그니처가 들어서는 당진 수정2지구는 당진시의 중심지에 들어서며 당진에 공급되는 첫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으로 총 1084가구이며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847가구 ▲84㎡B 189가구 ▲84㎡C 48가구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전체 가구 수의 대부분을 판상형으로 구성, 개방감도 높였다. 세대 내에는 대형 드레스룸(일부세대)과 다목적실,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거실, 주방 등에 강마루, 엔지니어드 스톤, 세라믹 타일 등의 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870만 원대의 합리적인 평균분양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은 10%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당진시, 대전시, 세종시 및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6개월 이상의 청약통장 가입자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세대주 및 세대원에 관계없이 19세 이상자 청약 가능) 또 이 단지는 청약 가점제 비율이 40%로 유주택자들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호반건설은 ‘호반써밋 시그니처’의 입지적인 장점에 부합된 상품 차별화를 통해 당진시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단지 내에는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 어린이집, 남녀독서실, 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에 최첨단 무인 경비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당진시 내에서도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중심부에 들어선다. 당진시청, 당진교육지원청, 대전지방법원 당진등기소, 충남당진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롯데마트, 당진국민체육센터, 당진문예의전당 등 쇼핑, 문화, 교육 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당진버스터미널이 3㎞ 내로 가깝고, 인접한 동부로와 남부로, 32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 인근에는 현대제철, 석문국가산업단지, 송산일반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인더스밸리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고, 계약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 예정이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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