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우 상한가 도달
삼성중공업 하락세

[주식] 삼성중공우 갑작스런 급등에 반해 삼성중공업 하락세... 특히 삼성중공우 22% 급등에 이어 29% 도달 40만원선 도달

삼성중공우 상한가 도달
삼성중공업 하락세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우가 7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중공우과 삼성중공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중공우는 6일 오후 13:48분 기준 전일대비 +29.98%(9만4000원) 상승한 40만7500원에 거래중인 반면 삼성중공업은 오후 13:48분 기준 전일대비 –0.17%(10원) 하락한 5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선박 및 해양플랜트 전문기업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선종에 걸쳐 발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20년 1분기 기준 수주잔량은 전년대비 14% 감소한 126.7백만톤을 기록했고 매출은 조선해양(LNH선, 초대형컨테이너선, FLNG 등) 부문이 99.77%의 절대비중을 차지하며 토목, 건축 부문이 0.23%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중공우는 지난달 단기과열,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돼 지난달 9일과 12일 두 차례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향후 지수가 박스권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우선주에 한 번 더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우선주 과열 현상이 상승장 마감의 신호로 해석된다. 코로나19 이후 대부분의 종목이 오를 만큼 올라, 갈 곳이 없는 자금이 우선주에 집중된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늘 갑작스러운 상승세를 설명해줄만한 공시사항은 없으며 투자자들은 “와 이거 진짜 오르긴 하는구만”, “상한가 눈앞입니다! 장투가 정답”, “이렇게 착한 세력이 있었나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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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삼성중공우 갑작스런 급등에 반해 삼성중공업 하락세... 특히 삼성중공우 22% 급등에 이어 29% 도달 40만원선 도달

삼성중공우 상한가 도달
삼성중공업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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