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엔 김홍태 의원 당선

 
 
(좌-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우-김홍태 대덕구의회 부의장)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는 6일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치러 더불어민주당 김태성 의원과 미래통합당 김홍태 의원을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선거는 회의규칙에 의거해 지난 3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아 진행됐다. 두 의원은 각각 단독 입후보했고, 선거 결과, 김 의장과 김 부의장은 찬성 7표, 반대 1표로 당선됐다.

김 의장은 “전반기 의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준 서미경 전 의장과 김수연 전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8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7명의 동료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면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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