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산·학·관 협력으로 대학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을 통해 국가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2020 산학백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산학협력단 구성원과 산학실장 등 20여 명에 이르는 산학중점교수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2020 산학백서는 지난 2년간의 산학협력 성과와 향후 산·학·관 협력 방향이 담겼다. 특히 산학협력단의 산학협력 프로세스 및 산·학·관 협력 고도화 체계 구축과 우송정보대학의 주요 사업단 현황과 가족기업 관리 체계, 가족기업 MOU 현황 등도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또 4차 산업혁명의 요구에 응답하는 산·학·관 협력 강화로 기업(관)과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력 고도화 체계 구축 및 역량 강화, 산학협력 체계 구축 및 긴밀한 협력, 산업체 중심의 인력 양성, 지역대학 간 유기적인 협업, 기업 애로 기술 발굴 및 지원 등에 대한 방향성도 제시돼 있다.

대학은 2020 산학백서 발간을 통해 산업체의 교류 활성화 및 우수기업체와의 네트워크 확대를 이끌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사업 등의 성과 공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kjg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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