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후유증 발생 원리 밝혀
뇌질환 치료 새 길 열 것

시너지이노베이션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전일대비 +29.82% 상승한 2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145만을 넘어섰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시너지이노베이션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하는 뇌졸중 후 언어장애 등 다양한 후유증을 유발하는 '기능해리'의 발생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밝혔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단장, 김형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교수 등은 '별세포'의 이상변화가 뇌졸중 후 발생하는 기능해리의 핵심 요소임을 규명해 국제 학술지인 셀 리포트에 소개됐다고 전날 밝혔다.

김형일 교수는 "기능해리의 신비를 풀고 뇌졸중을 비롯한 신경학적 질환 치료법 중 하나를 처음으로 제시했다"라며 "기능해리를 동반한 다양한 신경학적 뇌질환 치료법 개발에 새로운 지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준 단장은 "이번 연구로 뇌졸중 뿐 아니라 편두통, 뇌종양, 뇌염 등 다양한 뇌질환에 동반되는 기능해리 유발 원리를 규명했다"며 "별세포 조절로 향후 다양한 뇌 질환 후유증 치료에 새길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시너지이노베이션은 혈당측정시험지와 측정기기의 모든 생산라인 시설을 보유중이며 당뇨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시아, 중남미 국가를 주력으로 판매전략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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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목] 시너지이노베이션 상한가 도달, '기능해리' 원리 발견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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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 치료 새 길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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