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학생들이 ㈜준오뷰티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제공

[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준오뷰티는 8일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LINC+사업단 준오헤어반의 김효정 뷰티디자인 학부 학생 등 10명에게 전달됐다.

지난 1999년부터 산학협약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는 준오뷰티는 국내 150개의 준오헤어 살롱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 뷰티디자인학부와는 21년간 산학협약을 맺어 지난해부터 LINC+사업의 지원을 받아 더욱 활성화된 준오헤어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준오헤어반은 선취업 후학습 운영방식을 택하고 있다.

준오헤어반은 2019년 LINC+사업 후 113%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고,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100% 취업이 확정됐다. 현장실습은 오는 9월 실시될 예정이다.

정 총장은 “올해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LINC+)사업에서 준오헤어반 등 11개반을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준오뷰티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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