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신성룡 기자]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10일부터 벼 재배단지 253㏊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은 10일부터 17일까지, 내달 17일부터 2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회 방제비는 ㏊당 32만 6000원으로 이 중 57%가 지원되며 나머지는 농가 자부담이다. 농촌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에 따른 방제 어려움을 해결하고 생산비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성룡 기자 drago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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