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복지는?
남궁훈 대표 연봉 페이커보다 아래?
카카오게임즈 올해 코스닥 상장할까

카카오게임즈 엄청난 복지에 입이 떡!...남궁훈 페이커보다 연봉 적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카카오게임즈가 연일 관심 집중인 가운데 대표 남궁훈의 연봉이 관심 집중이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양세형은 "대한민국 대표기업 CEO다. 이 기업 시가총액이 23조 971억이다. 국내기업 중 시가총액 10위다.취준생이 뽑은 취업 하고 싶은 기업 1위를 했다"며 남궁훈 대표를 소개했다.

이날 멤버들을 만난 남궁훈은 대표는 자신의 직책을 소개한 후 "연봉은 프로게이머와 비슷하게 받는다. 페이커 정도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게임 산업에 대해 "게임산업의 규모가 14조원이고 대중문화 수출액보다 많다"면서 "E스포츠 분야에서 한국은 축구로 치면 브라질과 같은 나라다.

우리국민이 게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게임을 터부시하지 말고 자녀와의 소통의 창구로 생각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남궁훈 대표와 함께 사무실 구경에 나섰다. 넓은 사무실은 게임을 하는 직원도 있고 서서 근무하는 직원도 있었다. 사적으로 전화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집중적으로 업무도 하고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카카오게임즈에서는 직원 복지로 출산 선물 패키지, 자녀 입학 패키지 등 디테일한 선물을 줬다.

편안한 분위기와 함께 시설 역시도 남달랐다. 최고의 시설을 갖춘 모유 수유실은 물론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기계와 차와 시리얼 라면등을 먹을 수 있는 미니 편의점도 있었다.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라면을 먹기 시작했다. 남궁훈 대표는 "의식주를 해결하기위해서 애쓰고 있다"라며 "집을 사줄 수 는 없지만 캠핑카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고, 겨울이 되면 롱패딩이나 바람막이도 준다"라고 밝혔다.

남궁훈 대표가 밝힌 카카오게임즈의 입사 노하우는 진심이었다. 남 대표는 "이력서를 보면 우리 회사를 위해서 쓴 것인지 쓴 다음에 이름을 넣은 것인지 보인다"라며 "목표의식이 중요하다. 게임에서는 테크 트리라고 한다. 목표에 도달 하기 위해서 학생 때 어떤 테크 트리를 탔는지가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로서, 한국과 해외 게임 시장에 PC와 모바일, VR 등의 플랫폼을 아우르며 다양한 장르나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코스닥 입성을 선언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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