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 대덕구는 9일 구청에서 ‘대덕형 그린뉴딜 정책간담회’을 갖고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전환 시대 도래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그린뉴딜 정책, 발전방향과 최신 흐름을 참석자와 공유하고 구만의 특색을 갖춘 대덕형 그린뉴딜 사업발굴 및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의 강의에 이어 자유토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이사는 최근 서울시를 비롯한 타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최신동향과 사례들을 분석, 구가 지닌 장단점과 비교해가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박정현 청장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방향에 맞춰 발빠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직 내 그린뉴딜 마인드를 확산시켜 대덕형 그린뉴딜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