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2020 한국사회비전회의’ 참석

[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오는 10일 백범김구기념관(1층 컨벤션홀)에서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0 한국사회비전회의’에 참여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협력과 연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날 회의는 불확실성과 위기가 증폭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극복을 위해, 정치·경제·사회적 분석 및 진단을 통해 분야별 혜안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영계와 노동계, 시민사회와 정부의 주요 원로, 정책기획위원회를 포함한 국정과제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국책연구기관,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에 나서며 특별세션은 오 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송재호 국회의원, 정순관 목포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협력시대, 지방이 중심이다’라는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토론에서 아산시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했던 사례를 소개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창의혁신·적극행정 등 정부의 역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연대·협력 등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부를 실현하는 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