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콰르텟이즈(Quartet Ease) 앙상블이 11일 오후 2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안녕! 차이콥스키’를 선보인다.

클래식 음악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채우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뜻을 가진 현악 사중주 콰르텟이즈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유나·이다현, 비올라 라윤희, 첼로 전예린으로 구성돼 2018년 대전다문화학교 개교 기념 초청연주를 시작으로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유성의병제 등 시민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연주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정기연주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 탄생 180주년을 기념해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현악 4중주 제1번 D장조로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대전예당과 대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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