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날씨요정 배혜지,최아리,김가영
이제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민아,안혜경
7월 10일 금요일은 출근길부터 우산을 꼭 챙겨야겠다.
충청·호남·영남·제주 지방에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고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하루를 시작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 바로 ‘오늘의 날씨’다.
매일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에 일기예보를 제대로 보지 않으면 낭패를 입기 십상이다. 최근 JTBC 전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기상캐스터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줬다. 이에 기상캐스터 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면서 과거와 현재의 기상캐스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렇다면 최근 날씨를 담당하는 ‘날씨 요정’들은 누가 있을까?
요즘 핫한 기상캐스터인 배혜지는 2017년에 입사해 KBS에서 기상캐스터를 담당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대선배인 이세라 기상캐스터와 KBS에서 함께 성장했다.
단아한 미모의 그녀는 요즘 ‘손연재 닮은꼴’로도 떠오르고 있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데, 기상캐스터 뿐만 아니라 노래 커버, 패션코디, 뷰티템 추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일, MBC 뉴스투데이 2부에서는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가수 지코와 함께 날씨를 소개해 화제가 됐다.
이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이 놀라셨죠? 올 여름 폭염은 '서머 헤이트(Summer Hate)'로 날리시고 날씨는 MBC 뉴스에 맡기시죠." 라며 지코의 신곡으로 핫하게 유행중인 ‘summer hate 챌린지’를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월 ‘아무노래 챌린지’에 이어 또 한번 고퀄리티의 춤실력을 깜짝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의 뛰어난 춤 선에는 무용과 출신도 한 몫하고 있다.
그는 작년 6월 MBC 호구의연애에 출연하여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개그맨 허경환과 러브라인을 이어가 큰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 밖에서도 동호회 여행과 별도로 사적인 만나며 시청자들의 대리 설렘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한 2001년 초등학생 시절, SBS 예능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 99%의 도전에 참가자로 출연했던 경력이 있으며 지난 6월 MBC 복면가왕에 ‘짜증 지대로다’로 출연하여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 바 있다.
최아리 기상캐스터는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동기로 MBC에서 날씨를 전하고 있다. 그녀 또한 무용과를 졸업했고 5년간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특히 MBC 날씨 유튜브 채널에서 귀여운 춤으로 매번 다른 클로징을 보여 주고 있는데, 무반주에도 열정적인 그녀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제발 반주좀 넣어주세요 너무 안쓰러워요” “아리님 덕분에 오늘도 활기차게!”등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아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수 비의 ‘깡’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같은 무용과 출신인 김가영과 함께 걸그룹 ITZY의 WANNABE를 커버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으며 평소 흥이 너무 많아 ‘흥아리’라는 깜찍한 별명도 가지고 있다.
현재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방송인 김민아도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유명하다.
그는 2016년 JTBC에 입사하여 날씨를 전했는데 최근 인기 몰이중인 장성규의 유튜브 채널에 자주 출연하며 인지도를 더욱 쌓았다. 솔직한 입담과 털털한 매력으로 ‘코커’라는 별명을 가진 그녀는 TVN예능 온앤오프에 출연해 기상캐스터라는 직업의 반전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로부터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비춰지는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매일 새벽 5시전에 출근해 직접 보도 자료와 시청각 자료를 준비하며 쉴 틈 없는 장면에 그동안 몰랐던 기상캐스터의 고단함을 시청자에게 보여줬다. 또한 그는 승무원으로 일한 경력도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기상캐스터 중 ‘미녀 기상캐스터’의 원조인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활동했다.
2006년에는 한 방송인과 공개 열애를 하기도 했으며 4년 열애 후 결별을 했다. 2006년에는 프리선언을 하여 다양한 방송활동을 이어갔는데, 이후 기상캐스터가 아닌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 Mnet 슈퍼스타K, 등 방송 MC로 활동을 해오다 영화 및 드라마에 활발히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 작년 10월부터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여 탤런트 구본승과 3개월 계약연애를 하며 꽁냥꽁냥 러브라인을 이어가기도 했다.
‘날씨 요정’에서 최근에는 유튜브,예능,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기상캐스터들, 앞으로 그들의 활기찬 매력과 함께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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