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전자·안랩 급등
안철수관련주 급등

[주식] 안철수 관련주, 써니전자·안랩 장 초반 급등

써니전자는 10일 오전 9:30분 기준 전일대비 +13.91%(475원) 상승한 3890원에 거래되고 안랩은 +8.30%(4400원) 상승한 5만7400원에 거래중이다.

안랩

안랩은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으로서, 컨설팅-솔루션-관제 등 시큐리티 라이프 사이클 상의 기술과 서비스를 자체 역량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통합보안업체다.

계열회사를 통해 일본의 경우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고, 중국에서는 수많은 제조업체가 산재해 있는 점을 감안해 생산라인 보안과 네트워크 보안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방화시스템 V3 Lite는 악성코드 진단 및 치료는 물론, 의심 프로그램 실행 차단/웹 보안 등 강력한 PC보안을 제공하는 안랩의 대표 무료백신이다.

써니전자

써니전자는 수정진동자 및 응용제품 등 정밀공업용제품을 제조ㆍ판매하고 있으며, 정밀공업용, 기계제품 및 부품제조 판매업을 영위한다.

수정진동자는 현대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전자부품이며, 이동통신 핵심부품 중의 하나로 아직까지 수정진동자를 대체할 부품이 개발되지 않아 지속적인 수요가증대할 것이라 예상된다.

안랩은 안철수 연구소 안철수 전 대표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써니전자는 송태종 전 대표가 안랩에서 재직했다는 이유로 안철수 관련주로 불리고 있다.

한편 써니전자는 과거 안철수 전 대표와 업무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공시한 바 있지만 시장에서는 ‘안철수 관련주’로 불린다.

박원순 시장은 과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논란으로 사퇴하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해 나경원 당시 한나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이 과정에서 당시 지지율이 높았던 안철수 당시 서울대 교수의 양보가 큰 힘이 됐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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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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