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10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둔산소방서는 10일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풍수해 취약지구이며 산사태 우려지역으로 관리 되고 있는 월평공원에서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주변 산림부산물로 계곡 하천이 막혀 있거나 수풀 등으로 덮여 있는 것을 예취기, 갈고리 등을 이용해 깨끗이 제거해 원활한 물 흐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태풍 등으로 쓰러질 우려가 있는 나무 등에 대한 제거 조치 및 환경정화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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