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탄천면 집중호우 대비 하천 정화활동. 탄천면행정복지센터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공주시 탄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홍숙)는 깨끗한 탄천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최근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을 펼쳤다.

이번 하천 환경정화 활동은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질오염 방지와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것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및 초목류 등 약 2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쓰레기 되가져가기, 여름철 물놀이 안전, 공주주소 갖기 등 다양한 캠페인도 벌여 면민들에게 주요 시책들을 홍보하기도 했다.

정홍숙 탄천면장은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는 초목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생활쓰레기”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정해진 장소에 쓰레기를 버려 수자원보호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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