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개 기업에 6개월간 4대 보험료 지원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13일부터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사업은 시-경제단체-참여기업 간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통해 4대 보험료 사용자 부담분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대상은 대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시는 500개사를 선정해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맺고 4대 보험료 사용자 부담분을 월 200만 원 한도에서 6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해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 전용홈페이지(sme.djba.or.kr)에서 하면 된다. 내달 초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 참여 기업이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daejeon.go.k),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djba.or.k)에서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사업 2차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3691042-380-3066∼3068, 042-380-3095∼3097)하면 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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