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에스퓨얼셀 급등
친환경관련주 강세

[주식] 두산퓨얼셀·에스퓨얼셀 그린뉴딜 정책 수혜 기대감에 급등... 친환경관련주 강세

두산퓨얼셀

두산퓨어셀과 에스퓨얼셀이 장 초반 급등중이다.

두산퓨얼셀은 13일 오전 10:02분 기준 전일대비 +16.32%(5500원) 상승한 3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에스퓨얼셀은 +11.36%(5050원) 상승한 4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단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 내용은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장과 고객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여 동사 연료전지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 중이다.

에스퓨얼셀

에스퓨얼셀은 연료전지시스템의 제조 및 판매를 하며 주요제품으로는 1kW, 5kW, 6kW, 10kW급 건물용 연료전지와 100kW급 발전용 연료전지가 있다.

주요 매출 구성은 건물용 연료전지 86.53%, 발전용 연로전지 10.45%, A/S 및 연구용역 등 기타부문이 3.02%로 이루어져 있다.

정부는 그린 뉴딜 정책에 2022년까지 12조9000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13만3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도시 공간 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 등이 주요 골자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린뉴딜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경제와 산업 구조로의 전환 등이 핵심이 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 확산 기반을 구축하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4일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확산 기반을 구축하는 그린 뉴딜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산퓨얼셀과 에스퓨얼셀은 수소 연료전지 업체며 그린뉴딜 관련주로 그린뉴딜정책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바라보고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추측된다.

투자자들은 “오전에 잠깐 떨어질 것 같았는데”, “오늘만큼은 손잡고 4만 같이 가자”, “12%쯤에 마감할 듯”, “수급 들어왔습니다” 등의 반응이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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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두산퓨얼셀·에스퓨얼셀 그린뉴딜 정책 수혜 기대감에 급등... 친환경관련주 강세

두산퓨얼셀·에스퓨얼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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