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지회장(왼쪽 네 번째)이 13일 소외계층 급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와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지회는 13일 대전지역 아동의 희망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지회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급식 지원 활동을 약속했으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지회장은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단체가 나눔에 참여하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결심하신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지회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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