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가로기 게양 등 태극기 휘날리는 도시 조성

계룡시가 제헌절을 앞두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은 적극 전개한다. 계룡시 제공

[금강일보 이상진 기자] 계룡시가 오는 17일 '제72주년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 제정을 축하하는 것은 물론 태극기를 통한 애국심도 고취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각 기관단체, 학교는 물론 마을방송 및 아파트관리사무소를 통해 태극기 달기 홍보에 주력 중이다.

이와 함께 16일과 17일 시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도 게양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전광판, 홍보유인물, SNS 등을 통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도 알리고 태극기달기를 위한 시민들 자발적 참여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제72주년 제헌절을 맞아 시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랐다.

계룡=이상진 기자 sj2422@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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