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박정환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고통분담 차원에서 급여 일부를 반납한데 이어 성과급 중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지난 4개월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임원은 급여의 30%, 하부기관장 10%, 처·실장 5%를 선제적으로 반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고통분담과 위기극복에 앞장선 바 있다.

이와 함께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성과급에 대해서도 3급 이상 간부직원은 10%, 일반직원은 5% 정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기로 노사간 합의했다.

박정환 기자 pjh@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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