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분야 발전 기여 공로

 
유일선 교수

[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아산 순천향대는 정보보호학과 유일선 교수가 정보보호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장관상 시상은 지난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과 방송통신위원회 공동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으로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9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유교수는 그동안 5G보안과 관련 다수의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11편의 논문(SCIE 9편)을 발표하고, 국내외저널에 5G 보안 관련 특집호 객원 편집위원으로, 국내외 학술행사 초청강연자로 활동하며 초기 국내 5G보안 연구 기틀을 확립하는데 공헌했다.

또, 2018년 5월에 한국정보보호학회의 5G보안연구회를 설립하고 연구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8월 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G보안협의회 기술분과위원장으로 국내 5G보안 발전과 진흥에도 힘써왔다.
유 교수는 "그동안 대학에서의 연구와 교육을 통해 이뤄진 성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력 분야인 5G 보안 연구에 더욱 매진해 초기단계에 있는 국내 5G 보안 산업 및 연구가 활성화 되도록, 더 나아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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