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윤퀼트 페스티벌 29일 개최

[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다채로운 예술 작품들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퀼트의 톡특한 질감으로 덧대어져 새롭게 탄생했다.

윤혜경 윤퀼트 대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4·5·6 전시실에서 ‘제28회 윤퀼트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윤퀼트 페스티벌은 국내 최고 권위의 윤혜경 퀼트작가가 매년 제자들과 함께 대형 퀼트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림을 퀼트로 표현하는 것을 주제로 36명의 퀼트작가들이 지난 1년 동안 정성들여 작업한 퀼트 작품들이 선보여진다.

아울러 ‘꽃’을 주제로 한 대전 퀼트이야기 회원 8인의 작품으로 구성된 대전 특별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첫 날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윤 대표의 특강 수업을 소규모로 운영한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 퀼트이야기 블로그(blog.naver.com/djqs208)를 참고하거나 전화(042-532-3554)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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