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박정환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내 유휴공간을 지역공동체를 위한 공유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자산화 협약보증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자산화 협약보증은 지난해 10월 신용보증기금이 행정안전부, 농협은행과 체결한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에 따른 보증상품으로 올해부터 3년간 지역자산화 지원대상 선정기업에 기업당 최대 5억 원, 총 375억 원의 보증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대상기업은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행정안전부에서 민·관·공 전문가로 구성한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운영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2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선정됐다.

박정환 기자 pjh@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